작성일 : 19-02-22 10:29
[성지순례전문 여행사 다비드투어] 다비드투어 ‘이스라엘 초막절 체험’·‘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
글쓴이 : (주)다비드투어           tabitour@naver.com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18933 [21439]

다비드투어 ‘이스라엘 초막절 체험’·‘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

성지 순례하고 천국축제 ‘힐링’

입력 : 2016-09-20 21:05

 

 

다비드투어 ‘이스라엘 초막절 체험’·‘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 기사의 사진

유대인들이 지키고 있는 이스라엘 초막절 행사 모습. 현장 체험 성지순례가 10월19일 한 차례 실시된다.

다비드투어 제공

 

국민일보사와 성지순례 전문여행사 다비드투어가 올해도 공동기획해 실시하는 ‘이스라엘 초막절 체험 성지순례 프로그램’과 목회자 사모님들만을 대상으로 한 ‘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가 준비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비드투어 ‘이스라엘 초막절 체험’·‘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 기사의 사진

이 윤 다비드투어 사장



이스라엘 초막절 체험 성지순례

오는 10월 19일 출발해 단 1회만 실시되는 초막절 체험 성지순례는 이스라엘 성지 곳곳과 요르단 페트라를 둘러오는 9일짜리 순례로 지난해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레위기 23장40절 말씀에 근거, 종려나무 가지 등을 들고 춤추며 또 초막을 지어 40년 광야생활을 기억하는 7일간의 절기인 초막절 행사를 유대인들이 그대로 이어가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다비드투어 이윤 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수십만명이 찾아오고 있는데다 수천년 성경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며 “아파트에 사는 이들도 베란다에 초막을 짓고 사는 모습을 비롯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함께 춤추며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대인의 가장 큰 절기인 초막절은 성경의 역사와 재림의 예언(마24장)과 연결되며 그 현장 속에서 천국축제에 참여해 보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순례일정 중에는 예루살렘 탈무드학교(교장 하라브 시몬 야곱)도 방문, 유대인들의 절기에 대한 특별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올리브수확 체험시간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다비드투어 ‘이스라엘 초막절 체험’·‘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 기사의 사진

지난해 '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에 참가한 사모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배를 타고 찍은 기념사진.

경비 40%를 여행사가 지원한다. 다비드투어 제공


힐링 이스라엘 동행 캠프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해 사모들로부터 호응이 컸던 ‘힐링 이스라엘 동행캠프’도 오는 11월28일 6일간 실시된다. 전체 여행경비 239만원 중 36%를 다비드투어가 지원해 이뤄지는 이 순례는 평소 성지순례를 원하나 재정적인 문제로 망설였던 미자립교회, 소형교회, 농어촌교회 사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모들의 남모른 아픔과 어려움을 여행을 통해 치유하고 영적으로 회복시켜 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행사는 1회 참석자들의 경우 현재 수시로 모임을 갖고 교류하며 정보도 나누고 있다.

지난해 동행캠프에 다녀온 정규원 사모(양동 성실교회)는 “다비드투어에서 헌신하는 마음으로 멋진 프로그램을 짜주셔서 좋은 휴식과 순례,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이런 행사는 대형교회나 독지가의 후원으로 참석 및 혜택범위를 좀 더 늘려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사모동행캠프는 낮시간에는 순례를 하고 저녁시간에는 내적치유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된다. 다비드투어가 성지순례 전문여행사로서 수익의 일부분을 한국교회에 내놓는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주일을 빠지지 않고 다녀오도록 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사모들이 다녀올 이스라엘 핵심일주 프로그램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찾아가는 성지순례로 탄생지 베들레헴을 시작으로 갈릴리, 사해, 십자가를 지신 골고다 등 이스라엘 전역을 모두 돌아보게 된다.

성지순례전문여행사로 거듭나고 있는 다비드투어는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5회 연속 수상과 함께 크리스천들이 보다 깊이있는 성지순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문의 02-730-1020 · www.davidtour.kr)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